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부치 게이조 (문단 편집) === 헤이세이 아저씨 === 그는 [[다케시타 노보루]]의 측근이자 그의 파벌인 [[헤이세이 연구회|다케시타파]]의 유력 차기 주자 그룹인 [[https://ja.m.wikipedia.org/wiki/%E7%AB%B9%E4%B8%8B%E6%B4%BE%E4%B8%83%E5%A5%89%E8%A1%8C|다케시타파 칠봉행]]의 일원으로 다케시타 내각[* 우연의 일치인지 [[학연|의도된 것]]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둘 다 [[와세다대학]] 동문이었으며 다케시타 총리의 [[가이후 도시키|다다음 사람]]과 오부치 총리의 [[모리 요시로|바로 다음 후임자]]도 동문. 오부치 총리 이전에는 [[이시바시 단잔]] 총리가 와세다대학 출신이었다. 일본 사회도 학연이 알게 모르게 많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. 다만 오부치 총리의 [[하시모토 류타로|전임자]]와 [[고이즈미 준이치로|다다음 사람]]은 와세다대학의 [[소케이센|영원한 숙적]]인 [[게이오기주쿠대학]] 출신이다. 대강 나열해보면 다케시타(와세다) - 가이후(와세다) - 하시모토(게이오) - 오부치(와세다) - 모리(와세다) - 고이즈미(게이오) - [[후쿠다 야스오]](와세다) - [[노다 요시히코]](와세다) 등 헤이세이 시대는 소케이 출신들이 2:1 비율로 번갈아가면서 총리를 해먹었음을 알 수 있다. 물론 중간중간에 타 대학 출신들도 없지는 않으며, 노다 이후는 8년간 [[세이케이대학]] 출신인 [[아베 신조]]가 독점하고 있었다가 [[스가 요시히데]]가 [[호세이대학]] 출신 첫 총리가 되었고 2021년 10월에 다시 와세다대학 출신인 [[기시다 후미오]]가 총리를 꿰차 와세다대학은 현재까지 총리를 8명 배출함으로써 [[도쿄대학]]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총리를 많이 배출한 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.]에서 요직인 [[내각관방장관]]을 맡아 다케시타를 보좌했고, 관방장관 재임중이던 1989년 [[쇼와 덴노]]가 붕어한 후 [[수상관저]]에서 새로운 [[연호]]인 [[헤이세이]]를 공표했다. [[1989년]](쇼와 64년) [[1월 7일]] 오후 1시경(이 때는 쇼와 덴노가 사망한 날)에 발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. [[파일:헤이세이 아저씨.jpg|width=400px]] >'''新しい元号は「平成」であります。''' >'''새로운 연호는 [[헤이세이]]입니다.''' 이 장면은 지금도 [[쇼와 시대]]에서 [[헤이세이 시대]]로 전환하는 시대의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고, 연호가 써 있는 액자를 들고 있는 오부치 관방장관은 '헤이세이 아저씨(平成おじさん)'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.[* 한 일화로, [[골프장]]에서 만난 대학생 여성에게 "나를 알고 있나요?"라고 물으면서 액자를 내거는 시늉을 했다고 한다.][* [[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]]에서 [[가면라이더 발크스]]가 들고 있는 방패에 헤이세이 라이더 전원이 힘을 합쳐서 '헤이세이' 글씨로 구멍을 내 버리고 발크스가 이 광경을 쳐다보고는 벙찌는 장면으로 패러디되었다.] 이 별명은 30년 후 [[레이와]]라는 새로운 연호(21세기에 처음으로 발표된 연호)를 발표한 '[[스가 요시히데|레이와 아저씨]](令和おじさん)'가 물려받았다. 이후 [[사가와 규빈 사건]]에서 분열한 다케시타파를 추슬러 자신의 파벌인 [[헤이세이 연구회]]로 발전시켜 당내 최대 파벌 오부치파 회장이 되었으며, 1995년 라이벌 [[하시모토 류타로]]가 자민당 총재에 취임해 잠시 당 특별고문으로 물러났다가, [[1997년]] 9월 하시모토 내각 외무대신에 취임하였고 이듬해 총리대신에 취임한다. 참고로, 오부치 장관이 들고있는 헤이세이의 서(書)는, TV 감정평가 프로그램에 출품되어 그 행방이 확인되었다. 출품자는 당시 총리인 [[다케시타 노보루]]의 손자 [[DAIGO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